✜ ‘2024 DMZ 생명평화순례’ 나눔마당 & 평화음악제

'2024 DMZ 생명평화순례'에 함께해주시고 후원해 주신 성당과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4대 종단이 함께한 '2024 DMZ 생명평화순례' 보고대회가 4월 5일(금), 저녁 7시~9시, 참회와 속죄의 성당에서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해 주시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일시 : 2024년 4월 5일(금) 19시~21시     

장소 : 참회와 속죄의 성당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로 111)

      ✜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포커스 세미나>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포커스 세미나가 파주 민족화해센터에서 4월 5일(금) 3-6시에 진행됩니다.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4년 4월 5일(금) 15시~18시  

 장소 : 민족화해센터 지하1층 대강의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로 111)

    ✜ 고 김효미 미카엘라 장학생 선발

지난 3월, '고 김효미 미카엘라 장학금'의 장학생으로 7명이 선발되었습니다. 민화위는 2018년에 시작된 이 장학금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끈기 있게 학업에 전념하는 북한이탈주민 대학생들에게 매월 2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습니다. 이번 학기부터는 지원 대상을 초·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하였습니다. 우리 장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의 빛으로 성장하며 학업을 성취할 수 있도록 후원회원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를 더해 주시길 바랍니다.

      ✜  토요기도회 및 미사에 초대합니다 

      ✜  2024년 4월 고양-파주 평화지기 월례미사 안내

2024년 3월 평화지기 월례미사가 민족화해위원장 신부님의 주례로 봉헌되었습니다. 

참석해 주신 분과장님, 분과위원님, 평화사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4월 평화지기 월례미사에도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2024년 4월 민족화해 하늘지기 월례미사 안내

♣‘민족화해 하늘지기’ 월례미사 미사지향 신청 방법♣

- 미사지향으로 기억하고 싶은 분의 성함을 생/연미사 구분해서 031-850-1503으로 문자를 보내 주세요. (40자 이상은 두 번에 나눠서 보내 주세요^^) 

- 신청 문자는 매월 15일 마감입니다.

-  4월 15일까지 보내주신 미사 지향은 4월 25일 미사에서 봉헌됩니다.

<민족화해 하늘지기> 2024년 4월호 

평화의 봄이 오기를 기다리며 걷는 평화의 길

 남덕희 베드로 신부

(천주교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장 겸 민족화해센터장)

봄이 시작되는 지난 3월 ‘평화의 길’을 함께 걸었습니다. 올 한 해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다시 불어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아직 쌀쌀한 날씨였지만 힘찬 발걸음을 한발씩 내딛었습니다. “우리 함께 걷는 이 길은 평화의 길~~, 우리 함께 걷는 이 길은 통일의 길~~.” 평화의 길 주제곡의 가사를 흥얼대며 임진강 강물을 따라 걸었습니다. 작년에 수도 없이 걷던 길이었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다시 걸으니 제 마음의 풍경도 새로이 펼쳐졌습니다.

<민족화해 하늘지기> 2024년 4월호 - 사목단상

“평화가 너희와 함께”

오근 다니엘 신부 (참회와 속죄의 성당 협력사제)

우리들은 얼마 전 주님 부활 대축일을 보냈습니다. 우리의 신앙에서 부활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부활에 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되살아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되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덧없고 여러분 자신은 아직도 여러분이 지은 죄 안에 있을 것입니다.”(1코린 15,16-17) 이 말씀처럼 부활은 우리의 신앙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민족화해 하늘지기> 2024년 4월호 - 나의 살던 고향은


우리 반의 안경쟁이

장혜원 (북한대학원대학교)

고등학교 때 우리 반에는 ‘안경쟁이’가 한 명 있었다. 안경쟁이의 사전적 정의는 ‘안경을 쓴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안경원의 상호로도 쓰이는 이 단어가 북한에서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안경 쓴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안경 쓰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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